금융시장

주간 Bond&Finance 3월 8일- 金通委주간 : 금리 변동성 확대될까?

2010-03-08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국내 경기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차익실현과 매수세가 상충되며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金通委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포지션 여부,
美국채금리 방향 및 대외이벤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4.05%~4.30%, 4.45%~4.7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2/22~26일중 은행권 실세총예금은 정부 재정자금과 결제성 자금 유입 등으로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대외 불안요인의 시중 자금흐름에 대한 영향 완화
되며 시중 대기성자금은 안전자산내에서 높은 수익률을 쫓아 이동함에 따라
은행권의 단기성 예금으로의 자금유입세 지속될 전망. 투신권은 월말 은행권
BIS 비율 관리 등을 위한 법인자금 유출로 MMF가 감소하면서 총수탁고 감소.
채권형펀드는 안전자산 선호, 수익률 메리트 등으로 자금유입. 주식형펀드는
해외형 환매세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형 자금유입세 지속되었으나 유입폭 둔화


외환시장

그리스 위기가 완화되며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정부개입
경계감에 따라 1,140원선 지지. 정부개입, 대외변수의 불확실성 등 감안시
앞으로도 상당한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시장 차별화나 대외 면역력 개선에 힘입은
환율 하향안정 기조는 유효하며 위안 절상 가시화시 환율 하락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상존. 금주 1,120~1,160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