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9 주간 Bond&Finance(4월)(4)

2009-08-05노진호

목차
??채권시장 지난 주 채권시장은 과잉 유동성 논란 속에 국고채 수급부담 문제가 희석된 가운데, 외국인의 적극적인 국채선물 순매수 영향으로 대폭 하락. 내수와 수출의 동반 침체에 의한 경기위축을 감안할 때 금리하락 압력이 좀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및 해외 선진국의 구조적 재정적자에 기인한 국채 수급불안 문제는 돌발적인 금리 급등 리스크로서 주목할 필요. ??자금시장 지난 주 은행권에서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되며 저축성예금 위주로 큰 폭의 자금유입 재개. 4월 중 대규모의 은행채 만기도래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여유자금을 보유한 은행권에서는 순상환 기조를 유지 중. 투신권에서는 MMF 자금 재유입과 함께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최근 주식 시장 단기상승에 따른 환매물량 확대로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이탈이 발생. ??외환시장 미국의 실적 시즌이 기대 이상으로 순항하고 있지만, BofA 등 금융권의 실적 내막에 대한 불안감이 재부각되고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공개를 앞 두고 신중론이 이어지면서 1,300원대 초중반의 표류 장세 지속. 향후에도 美 자동차 업계의 파산 가능성을 비롯해 금융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국내 선물환 관련 불안 등 악재들이 남아 있으나, 대내외 경제 환경의 Upside Risk에 대한 확증을 거치면서 1,300원선 시험은 여전히 유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