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원달러 환율 전망과 채권시장 전망

2009-08-05장보형

목차
■ 최근 원/달러 환율 폭등 원인 및 단기 전망 ● 최근 환율 급등은 외환 수급 이상으로 글로벌 금융불안과 심리적 요인에 의해 주도 ● 환율 급등의 주요 원인 : ① 글로벌 금융불안 고조 ② 은행권 재무건전성 우려 ③ 글로벌 금융기관의 유동성 확보 경쟁 ④ 신흥시장 불안의 전염효과 ⑤ 정부 대응에 대한 불신 ● 단기 전망의 주요 변수 : ① 글로벌 금융불안의 패닉 완화 ② 신흥시장 불안의 고점 통과 ③ 글로벌 금융불안의 시차효과 및 실물경제 전염효과 ④ 새로운 충격 가능성 ⑤ 정책 신뢰도 개선 미흡 ⇒ 패닉 심리 진정으로 환율 반락 가능하나, 낙폭은 제한적이고 변동성 심화 불가피 ■ 환율 급등의 배경과 2009년 환율 전망 ● 2008년 들어 외화 수급불균형 심화와 국내와 금융불안 고조로 인해 환율 상승세 지속 ● 환율 상승의 기저 요인 : ① 차입 경색에 따른 외화 수급불균형 ② 유동성 확보 및 자산 디레버리징(외국인 이탈) ③ 경상수지 적자 전환 ④ 잠재 금융불안 요인 부상 ⑤ 기술적 달러화 수요 증대 ● 2009년 전망의 주요 변수: ① 글로벌 금융불안 완화에 따른 차입 여건 개선 ② 조선 수주 둔화 및 수출대금 유입 ③ 해외펀드 투자 위축 및 펀드 환매 ④ 경상흑자 전환, ⑤ 달러화 수요 위축 ⇒ 대외 불안 요인 및 외화 수급 불균형 부담 완화에 힘입어 완만한 하향안정 기조 지속 ■ 金通委 금리인하 이후 채권시장 전망 ●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이 물가에서 경기(및 금융불안)로 전환되면서 10월 금리인하에 이어 2009년 상반기까지 향후 4차례 정도의 정책금리의 추가 인하(기준금리 4%) 가능성 고조 ● 향후 정책금리 인하로 금고채 금리는 2009년 하반기 4.3%대로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나, 은행채를 비롯한 위험채권의 신용스프레드는 상당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