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글로벌 금융불안 시리즈(13)

2009-08-05장보형

목차
▶ 2008년 美 연준 잭슨홀 회의(8/21~23) 주요 논의 내용 ● 매년 전세계 중앙은행 관계자들과 화폐금융론 학자 및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모여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잭슨홀 회의는 올해 “변화하는 금융시스템의 안정 유지”를 주제로 개막 ●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 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 강화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했는데 참석자들 사이에서 시각차가 극심. 반면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 향방에 대해서는 대부분 우려를 공유 ● 한편 벤 버냉키 美 연준 의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가 점차 안정될 것인 반면 금융불안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 향후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 ● 그리고 베어스턴스 구제금융 지원 등 연준이 서브프라임 위기를 거치며 지금까지 취해 온 조치들을 설명하면서 “필수적이었으며, 해당 상황에서 정당한 것이었다”고 역설 ● 이에 앨런 블라인더 前 연준 부의장 등이 공감을 표시했지만, 마리오 드라기 금융안정포럼 위원장은 금융안정에 초점을 맞추다 물가안정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등 반론도 팽배 ● 본 시리즈는 연구소 홈페이지(www.hanaif.r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십시오. 담당자 : 전문원 최현우 전화번호 : 02-2002-2677 E-mail : hwchoi@hanaif.re.kr 그 외 신현송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현대 시장기반 금융시스템 하에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이 상호 연계되어 있으며, 그 근저에 금융 중개기관들의 독특한 행태가 작용하고 있음을 규명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