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글로벌 금융불안 시리즈(6)

2009-08-05장보형

목차
▶ Credit Markets Sense New Risks Around the Corner ● 모노라인 사태가 수습 국면에 들어설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다소 안정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나, 정작 신용시장에서는 불안감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등 글로벌 금융불안의 뚜렷한 ‘Divergence’ 양상이 연출 ● 이에 대해 서브프라임 충격의 시장 차별화에 따른 전반적인 금융시장 정상화의 일환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지만, 지난 해 7~8월 글로벌 금융불안 당시처럼 증시의 안도감이 신용시장의 불안으로 재수렴될 위험도 상존 ● 특히 모노라인 사태를 계기로 신용시장의 새로운 취약고리가 부상. 즉, Counterparty Risk가 전면화 되고 신용경색 및 경기 급랭으로 인해 기업 부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Leveraged Loan과 CLO의 취약성이 새삼 환기 ● 사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증시 호황을 뒷받침해 온 최대 동력 중 하나는 M&A 붐, 특히 LBO 붐인데, 그 핵심 자금원이 바로 Leveraged Loan이고, 또 Leveraged Loan의 급성장을 견인했던 것이 바로 CLO 시장의 성장임 ● 본 시리즈는 연구소 홈페이지(www.hanaif.r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십시오. 담당자 : 전문원 최현우 전화번호 : 02-2002-2677 E-mail : hwchoi@hanaif.re.kr 하지만 이제 신용사이클이 반전되면서 점차 이런 선순환이 막을 내리고 있고, 그 여파는 글로벌 차원에서 기업 신용 시장 전반(특히 High Yield 시장), 나아가 실물경제 전반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