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8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국제유가가 113달러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 급등, 채권시장 매수심리 위축, 고금리 은행채 발행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금주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 및 중장기 채권 매수심리 위축 지속과 더불어, 은행채 금리 상승이 국고채로 전이되면서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물가상승 압력 둔화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요인은 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80% ∼ 6.05%, 5.85% ~ 6.1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재정자금과 국세환급분과 더불어 특판예금 판매확대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큰 폭 확대됨. 투신권은 채권형 펀드에서 소폭 자금 유출이 이루어진 반면,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지속됨. MMF는 지난 2주간 계속되 었던 자금유출 기조에서 벗어나 순유입으로 전환 외환시장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외국인들의 국내채권투자 약화로 원/달러 환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이제 1,050원선마저 다시 위협. 최근 수출업체들의 래깅 전략에 따른 네고 물량 위축 및 외국인 채권투자 약화로 당분간 환율 상승 압력 지속. 당국의 적극적인 방어로 1,050원 혹은 1,057원을 넘기 어려우나 대규모 개입에 따른 레벨 하락도 힘든 상황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