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7월)(5)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국제유가 하락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확대, 구조화채권 발행 관련 채권현물 매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임. 금주에는 대외 물가상승 압력 둔화에도 불구, 물가에 반영되는 시차와 공공요금 인상 기대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 지속과 단기금리 상승세는 시중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반면 韓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점은 시중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금주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금리는 5.75% ~ 6.00%, 5.80% ~ 6.05% 수준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요구불·저축성 예금으로 자금유입이 부진한 가운데, 지준일 직후 타점권예금이 이탈하면서 자금유출이 확대되었음. 투신권의 경우, 대내외 주가 부진으로 주식형펀드로 뚜렷한 자금유입 추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기성자금 유입 증가로 MMF 수탁고는 큰 폭 증가 외환시장 1,020원선에서 환율 사수를 위한 정부의 매도 개입이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재하락. 정부의 환율 안정 의지를 기반으로 경상수지 흑자 전환, 외국인 주식 채권 매도 진정 기대, 국제 유가 하향안정, 글로벌 금융불안 진정 조짐 등을 기반 으로 1,000원선에 대한 재시험 시도가 기대되나, 추가 하락 여부는 아직 불확실. 이번 주 환율 995~1,015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