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7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국제유가 급락, 구조화 채권 발행 따른에 국채 현물 매수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급락세 시현. 한편 외국인 투자자 국채선물 매도에 이어, 현물 매도세 전환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으나, 현 상황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이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판단됨. 한편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지난주 급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반등해 5.90%∼6.20%, 5.95%∼6.25% 범위에서 거래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상반기 원천세 등 세수요인에도 불구, 재정자금 유입 등으로 실세총예금이 크게 증가함. CD는 은행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수준이 낮아 순발행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주식형펀드는 KOSPI 하락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규모는 제한적. 채권형 펀드는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유출이 확대되는 한편, 시중자금 단기 부동화에 따라 MMF를 비롯한 단기 금융상품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향후 지속될 전망 외환시장 한은의 스무딩 오페레이션 차원의 개입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은 1,010원선을 돌파하며 1,020원선을 위협하는 상황. 국제유가 및 스왑시장의 안정에도 불구,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주식 순매도와 채권 순매도 전환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 당국의 대규모 개입이 실행될 수 있으나 가능성은 낮으며 상승압력의 지속으로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000~1,030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