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7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국제유가가 145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 재상승과 정부의 유동성 관리 의지 강조로 상승세를 지속. 금주에는 정부가 강력한 외환시장 개입 의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金通委의 기준금리 동결이후, 물가 및 시중금리 급등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표명함에 따라 시중금리 상승압력은 다소 둔화될 전망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80% ∼ 6.10%, 5.90% ∼ 6.2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월말 자금수요로 인해 실세총예금이 감소하였고 ETF 투자자금 등이 금전신탁으로 유입됨. 투신권의 경우,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은 일정하게 유지 되고 있으나 해지규모 축소로 자금 순유입이 증가함. 채권형 펀드는 금리급등으로 자금유출이 지속되었으며, MMF도 기관 여유자금 유출로 수탁고가 감소함. 한편 은행권 대출태도는 완화되나 신용위험 증대로 인해 대출은 우량대출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증가할 전망 외환시장 정부와 한은이 최근의 환율 상승이 달러 수급보다는 일방적 쏠림현상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며 외환시장의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 개입을 선언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억제를 넘어 환율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인 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특히 환율 흐름의 방향 전환 여부는 1,020원선의 사수 여부에 의존할 것으로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