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5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정부의 단기외채 차입규제 가능성 시사, 가공단계별 물가 급등,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지속 등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국고채 바이백 이전 채권교체 수요는 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주에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이전 관망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4%대로 전망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금리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30%∼5.50%, 5.40%∼5.60% 범위에서 거래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 자금흐름은 세금납부 등으로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감소한 반면, CD 순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투신권은 시중금리의 상승으로 저가 매수 심리가 작용하면서 MMF 및 단기채권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확대된 가운데, KOSPI 지수가 1800pts 중후반을 회복하면서 환매 또는 펀드 갈아타기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적립식 투자문화 확산으로 펀드런 발생 가능성은 낮을 전망 외환시장 단기 외채 개입 검토 발언 및 매도 개입 이후 시장은 관망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으며 외환거래 또한 급속히 위축. 1,050원대의 고점 인식에 기반한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유가 상승과 국내외 주가 하락이 부담되는 상황. 환율 전망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 변수의 영향력 확대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050원 인근에서 박스권 장세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