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4월)(5)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4월 중 시중금리는 金通委 이후 국내경기 둔화 가능성이 본격 부각됨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 확산으로 기준금리와 역전 상태가 지속. 4월 내내 금리 하락압력이 강하게 작용하며 인플레이션 리스크 부각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 5월 金通委에서는 국내경기 둔화, 정부와 정책공조 차원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으나 4월 소비자물가 안정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5월 중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4.80%∼5.05%, 4.90%∼5.1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4월 중 은행권은 외평채 만기도래자금 유입 등의 자금유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은행채 및 CD 만기도래 규모 증가로 인한 차환발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신권은 주식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식형펀드로 자금유입이 재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MMF는 연초 유입되었던 단기대기성 자금이 유출되었고, 채권형 펀드는 금리 하락에 따른 이익실현차원의 매물이 증가하여 자금 유출 지속 외환시장 4월에도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변동성이 큰 모습. 정 부의 환율 부양 의지와 외화 유동성 여건의 악화에 따른 환율 추가 상승 압력 에도 글로벌 신용경색 진정 및 달러화 반등 조짐이 환율 상승을 억제. 내수 및 교역조건 악화로 구체화 된 국내 경기 둔화 압력에 맞서 환율 정책의 선회 가 능성이 주목되며, 향후 970~1,010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