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2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美 경기침체 가능성과 내외금리차 확대 등으로 시중금리 하락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 및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부각 되면서 시중금리를 소폭 상승시켰음. 향후 시중금리는 정책금리 인하 압력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인플레 리스크 부각,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 재조정 등으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 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00% ~ 5.20%, 5.05% ~ 5.25%에서 거래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자금시장 은행권은 설연휴 이후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규모가 확대되었으며, CD 금리 하락에 따른 CD순발행 증가로 전반적으로 자금 운용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임. 투신권은 시중 대기성 자금의 MMF 유입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주식형펀드는 수익률 저하로 자금 유입이 부진. 향후 뚜렷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증가하면서 은행단기예금, MMF등으로 자금 유입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외환시장 글로벌 금융불안이 소강 국면에 빠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표류 장세 지속. 수급보다는 심리 변수가 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환율 상승 리스크는 거래 부진으로 해소되고 있는 모습.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950원선의 허약한 저항력을 기반으로 940원선 하향돌파를 시도할 듯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