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서브프라임 및 소비자금융 부실로 인한 美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美 정책금리 인하효과가 시장에 선반영되며 시중금리가 급락. 한편 국내 정책금리는 ECB의 정책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높은 경제성장률, 과잉유동성 지속, 높은 물가 수준 등으로 인하 가능성이 낮음. 또한 국고 3년물 금리와 정책금리간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 하락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05%∼5.30%, 5.15%∼5.4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한편 시중금리 방향성은 당분간 주가 움직임과 동조화 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고금리 정기예금 증가로 인해 저축성수신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CD 및 은행채 금리 하락, 은행채 발행여건 개선 등으로 자금 사정이 개선되었으나 주식형펀드의 기대수익률 저하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있음. 한편 투신권은 해외펀드 환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등 불안정한 자금유입을 지속하면서 주식시장 상황에 크게 의존할 전망 외환시장 글로벌 금융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투신권의 다이나믹 헤지 매수가 기승을 부리며 원/달러 환율이 955.8원까지 급등. 955원 이상에서 고점 인식이 부상하며 다시 950원선 이하로 내려서기는 했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 상존.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940~960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