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이 예상되는 미국 경제

2009-08-05김재홍

목차
2월 미 ISM 제조업 지수 : 수축기에서 확장기로 재전환 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신규주문, 생산, 고용지수의 개선으로 52.3을 기록하며 확장기로 재전환 업종별로는 화학, 조립금속제품, 컴퓨터 및 전기전자 업종 경기가 확대 ISM 제조업 지수의 상승으로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 확대되며 국채수익률 상승세 ISM 지수 호조로 미 제조업 경기의 개선 가능성 확대 ISM 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하위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 5개월간 수축기에 머물던 제품인도지수가 상승하면서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도가 진행 시사 아울러 고용지수가 2006년 11월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기업의 구인수요 반영 소비 심리 완만한 상승세 지속 2006년 12월 이후 지속된 가격지수의 상승세는 미국내 임금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특히 수입지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내 해외제품에 대한 수입수요가 견조함을 반영 한편 가격지수가 2006년 12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여 임금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 연구소 의견 : 미 제조업 경기의 개선 가능성 보이나, 실제 개선까지는 시차가 존재할 전망 1) 고용확대와 임금상승은 부동산 둔화에 따른 소득 감소를 완화시켜 미 경제의 연착륙 유인 2) 그러나 노동비용 상승은 물가상승 압력을 가중시켜 미 연준의 정책금리 동결기조 강화 3) 결국, 2월 ISM 지수 호조로 미 제조업 경기 개선 가능성이 확대되었으나, 전망과 실제 개선 시점간 시차로 실제 제조업 경기 개선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