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 (11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은행권의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CD 발행 확대 등의 영향으로 단기금리 상승 압력이 높으나, 대외경기 불확실성 확산과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인 증대 등이 중장기 금리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시중 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중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40~5.55%, 5.45~5.60% 수준을 기록할 전망 자금시장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투신권 주식형펀드와 혼합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확대되고 있음. 한편 CD의 발행은 증가하고 있으나 채권형 펀드와 MMF의 자금유입 부진으로 CD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고객 CD 발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금흐름 미스매칭의 문제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외환시장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재부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920원선마저 뚫는 급등세를 연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심리적 효과와 맞물려 글로벌 금융불안에 맞선 원화의 강건성이 여전히 의문시되는 가운데, 일단 913원선의 지지 여부가 주목.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912~922원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