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 (10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경기확장세 및 높은 유동성 증가율 지속에도 불구, 금주에 있을 10월 金通委 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고, 우호적 수급여건 등을 감안 할 때 금주 금리는 횡보세를 보일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30~5.50%, 5.35~5.55% 수준을 기록할 전망 외환시장 주초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공세적인 금리인하 기대에 편승한 글로벌 달러화 약세 기조가 진정되고 정부 당국의 개입이 이어지면서 다시 반등에 성공. 일단 920원선의 재시험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은 915~925원 주식시장 고용지표 개선으로 역사적 고점을 경신한 미국 증시는 우리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 2003년 이후 한미증시의 상관성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주 초반 강세가 시현될 가능성은 높으나, 주 후반 옵션 만기일 수급부담은 요주의 이벤트.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신용경색 우려에서 많이 자유로워져 저금리를 바탕으로 이미 10월 평균 M&A 프리미엄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M&A이슈가 다시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