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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디지털뱅크 ‘모두의 은행’ 개시

2021-06-07황성영

목차
요약

2021년 5월말 일본 최초로 은행 점포나 웹페이지 없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뱅크 ‘모두의 은행’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타 국가대비 디지털 전환이 다소 늦었던 일본의 금융업에 새로운 형태의 은행 출현으로서, 비대면 상황과 맞물려 MZ세대의 활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융사들도 자회사 형태의 디지털뱅크 설립 허용 의향서를 금융위에 제출한 가운데,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기존의 은행 인터넷뱅킹과는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