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금리: 발행 물량 급증이 채권시장을 압도

2020-04-24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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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리는 사상 초유의 유가 폭락 등을 계기로 추가 하락했고 국내는 한국식 뉴딜 정책 발표와
채권 발행 급증 부담 속에 장기금리를 증심으로 상승했다. 적자국채 발행으로 올해 국채 발행은
작년 대비 65% 이상 증가하겠으며 순증 기준으로는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40조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재원도 정부보증채로 조달될 계획임에 따라 발행 행태에 따라 중기영역까지 금리
상승요인이 될 수 있어 한은의 직매입 규모와 채권시장 안정화 대책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