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높은 불확실성에도 점진적 하향에 무게

2019-07-22최재민

목차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국내 경기 향방 우려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다만, 파월 연준 총재에 이어 뉴욕 연은 총재가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감에 따라 시장이
연준의 공세적 금리인하를 반영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최근 美中 무역분쟁, 韓日 통상마찰
등 높은 수준의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원/달러 환율은 1,160~1,180원대에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韓日 마찰 확대 및 7월 FOMC 결과에 주목이 필요하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