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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美中 협상, 긍정적 기류 지속될까?

2019-06-21최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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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美中 정상회담 성사 및 비둘기파적 연준발 금리
인하 기대로 1,160원대까지 급락했다. 지난달 美中 협상 결렬 이후 단절되었던 양국의 협상 라인이
재가동 되는 등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G20 전후로 소폭 하향 안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가 협상을 재개하더라도 추가 관세 부과는 그대로 진행함에 따라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임으로 G20發 환율 변동 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