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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외환 수급 관련 리스크에 주목

2019-04-01최제민

목차

원/달러 환율은 북미 리스크를 소화한 이후 3월 FOMC를 앞두고 하락했으나 FOMC 이후 장단기금리
역전, 유럽 경기 불안 우려 가세 등으로 반등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하였다. 향후 환율은 국내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 지급 시즌에 따른 경상수지 악화로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고,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
대외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원/달러 환율 하락 여지도 여전히 남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