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본 고령화와 가계자산: 단카이세대 중심

2019-03-13곽영훈

목차


■ 단카이세대는 일본의 베이비부머로서 현재 금융자산을 최다 보유한 연령대에 속하며, 금융시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


■ 최근 일본의 가계자산은 비금융자산보다 금융자산이 더 크고, 금융자산은 예저금·보험보다는 주식이 결정하는 추세이며, 금융자산의 고령층 편중이 극단적으로 심화


■ 단카이세대는 생애주기의 각 단계에서 발생한 이들의 금융수요가 일본 금융의 변화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일본 경제·금융의 전환기에 큰 역할한 세대


■ 단카이세대는 금융자산 보유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60대 들어서면서 주식 등 리스크자산 운용을 늘리는 등 다른 세대와 대비되는 행동으로 금융시장에 큰 영향력 보유


■ 단카이는 40대 전반부터 저축률이 평균을 상회하였고, 40대 후반부터 금융자산이 다른 연령대를 초과하기 시작했으며, 60대 후반에 금융자산 보유가 최고 수준을 기록


■ 과도한 가계부채와 상대적으로 낮은 증여세율 등을 고려하면 국내 가계 금융자산의 고령층 집중은 완만한 진행 예상. 단 실물자산의 고령층 집중은 상당 수준까지 진행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