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英 오픈뱅킹,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

2019-01-28심윤보

목차
요약

영국이 오픈뱅킹 제도를 도입한지 1년이 지났지만 금융소비자의 인지도가 매우 낮고,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들도 제도의 효익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금융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관련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해 투자를 지속 중이다. 최근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금융당국 및 금융사들도 영국의 오픈뱅킹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