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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시장 변곡점 진입 가능성 부각
2019-01-14이휘정
목차
요약
2018년 주택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황세가 이어져 가격상승률이 3.2%를 기록하여 전년 1.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특히 서울에서는 ’06년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의 가격상승이 지속된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가격하락이 본격화되었다. 강력한 부동산대책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9년 주택경기의 변곡점 진입이 예상되며,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토지보상금의 인근지역 재투자,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국지적 차별화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