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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투자심리 위축 불가피

2018-12-17이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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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주택가격은 부동산대책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매매가격 상승세 둔화, 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정책효과와 11월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주택시장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종부세 납부고지 결과 또한 주택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달중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 및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택시장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