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미중 무역분쟁 향방에 따른 변동성 유의

2018-09-03최제민

목차
터키발 금융불안 및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터키 리스크와 위안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반락했다. 또한, 연준 파월의장의 잭슨홀 미팅에서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해석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추가적으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신흥국 불안이 터키에 이어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확산되고, 트럼프가 2,00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강행 의지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