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금리: 신흥국 불안 속 국내 채권시장 차별화 부각

2018-08-20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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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선호로 선진국 금리가 반락하고 신흥국은 위기전이와 자금이탈 우려로
금리가 큰 폭 상승했다. 반면 국내는 외국인 자금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악화에 따른 금리인상
의구심으로 금리가 하락해 국고 3년의 경우 장중 1%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금통위내 금리인상
논의 개진에도 불구, 지표가 부진한데다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아 8월 금리동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내년 상반기까지 1회 정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효해 시중금리 하단이 지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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