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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의 원유증산 합의에도 유가 강세 예상

2018-07-09안혜영

목차

요약

OPEC 및 비OPEC 산유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7월부터 일평균 100만 배럴 증산에 합의했으나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정치적 불안에 따른 원유 공급 감소로 산유국의 증산 효과는 반감될 전망이다. 미국 셰일오일 생산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셰일 분지의 인프라 부족으로 증가 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유가도 배럴 당 70달러 내외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가 민감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의 경우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것으로 보여 하반기 유가도 배럴 당 70달러 내외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가 민감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의 경우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