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주요국 통화정책의 구체화 과정에 주목

2018-03-02정유탁

목차
설 연휴 이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리의 상승세 완화 및 주가 반등 속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1,060원대까지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후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美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등으로 환율은 반등하였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위험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내 경기 향방의 불확실성
등이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향방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당분간 환율은 그 향방을 주시하면서 1,000원대 후반에서의 등락을 지속할 공산이 크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