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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대내외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 주목

2018-02-05정유탁

목차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1,050원대까지 급락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연준의
물가 전망 상향, 美 세이프가드 발동, 외인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반등하였다. 국내 경기회복력에
대한 신중론 및 그에 따른 점진적인 한은 금리인상 기대 등이 원화 강세를 억제하는 가운데 美
인플레이션 기대 및 연준의 매파적 성향 강화 소지 등으로 달러화의 추가 하락압력도 제한적이다.
당분간 환율 저점 인식이 공고해지는 가운데 하락압력보다는 조정압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