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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국發불확실성을 주시하며 관망세 지속

2017-11-13정유탁

목차
11월 들어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韓·中 관계 복원 기대, 국내
경제지표 호조 및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에 힘입어 1,110원대로 레벨을 낮추었다. 최근 北 리스크가
억제되는 가운데 한은의 금리인상 전망 확산, 양호한 외환수급 여건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의 하락
모멘텀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다만, 美 세제개혁 및 연준 위원들의 인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단기급락 부담과 정부개입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어 환율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