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골드만삭스는 온라인 대출 플랫폼인 GS Select를 출시하며 소매금융 분야를 강화하고, 고객군을 대중부유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사는 트레이딩 등 핵심 비즈니스의 매출 감소를 대체하기 위해 온라인 소매금융 분야를 강화해왔다. 금번 Fidelity Investment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증권담보대출 사업으로 온라인 대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국내 은행들도 디지털화 등 환경변화에 맞춰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수익 창출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