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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상승압력 부각

2016-09-09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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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9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에도 불구, ECB가 재정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격적 QE 가능성을 제한해 글로벌 금리가 반등했다. 국내 8월 금통위는 가계부채 급증세와
경기회복 흐름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했다. 특히 한은 총재는 연내 美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국내 정책금리 실효하한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한했다. 또한 가계부채가
일련의 대책 시행에도 불구, 당분간 급증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통화정책 운신을 제약할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