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권역별 리스크 점검: ➂ 동유럽 지역 - Brexit, 난민부담 등으로 EU와의 갈등 심화

2016-08-23김영준

목차
-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 모멘텀 둔화는 동유럽 국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세와 유로존 경기 회복, 그리고 EU 구조조정 기금 등에 힘입어 동유럽 국가는 평균 3%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
- 영국의 EU탈퇴에 따른 유로존 성장둔화와 EU 지원금 삭감 가능성, 난민 급증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부담,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및 민족주의적 우파정권·EU와의 갈등 등은 동유럽이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 요인
- 향후 그룹의 해외 직접투자(네트워크 진출)와 관련해서는 양호한 펀더멘탈과 금융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국가 리스크가 매우 낮은 헝가리, 루마니아에 대해 기회 모색
- 러시아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反유로·反기업 정책이 강화된 폴란드에 대해서는 경계 필요
- 금융상품 투자와 관련해서는 금융 리스크의 개선추세가 이어지는 헝가리, 폴란드, 체코를 대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유가 반등시 강한 경기회복세가 가능한 러시아와 국제기관의 금융지원으로 대응능력이 개선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도 필요
- 루마니아는 DSR 비율 급등 등으로 금융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서 투자에 신중할 필요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