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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추가하락 압력 및 속도 부담 공존

2016-08-16정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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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기대 및 위안화 강세 등으로 하락하였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상승도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환율은 1년 2개월 만에 1,100원선을
하회하였다. 최근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 속에 원화 자산의 메리트가 부각되며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대외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정부개입 경계심도 부각되고 있다. 당분간
환율 하방압력이 이어질 공산이 크나 하락속도 부담 및 단기반등 위험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