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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레벨 부담 속에 조정과정 예상

2016-08-08정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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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에 위안화 강세, 국내 경상흑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1,100원대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후 레벨 부담, 정부개입 경계심 등으로 환율은 낙폭을 축소하였다.
환율의 연저점 경신 이후 하방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외신인도 호전, 양호한 외환 수급여건
등에 따른 환율의 하락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단기저점 인식의 강화 속에 美
금리인상 논란 소지, 엔화 변동성 우려 등이 남아있어 환율은 반등 조정과정을 거칠 공산이 크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