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Santander, 브라질 신용카드사업 본격화

2014-05-12오영선

목차

요약

중남미 및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M&A를 추진하여 유럽 최대은행으로 부상한 Santander는 그동안 지분 참여에 그쳤던 브라질 4위 신용카드회사를 최근 완전 인수하였다. 이는 성장성이 높은 신흥국가의 카드결제시장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려는 취지이다. Santander는 해외 자회사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들도 Santander의 해외사업 추진 방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