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中, 5개 민영은행 설립을 시범 허용

2014-03-24주윤신

목차

요약

중국이 금융부문 자유화의 일환으로 Alibaba 및 Tencent 등의 민영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 5개를 설립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산업 경쟁 촉진과 함께 중소형 민간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실제 중국은 최근 예금자보호제도 및 예금금리 자유화 등 다양한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 민영은행 설립에 따른 민간기업 대출 및 소매금융 부문에서의 경쟁심화에 대한 중국 진출 국내은행들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