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글로벌 금융불안 시리즈(2)

2009-08-05장보형

목차
▶ 연준의 전격적인 75bp 금리인하와 향후 전망 ● 미국 연준은 지난 1.22(火) 임시 FOMC 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 및 재할인율을 각각 75bp 인하키로 결정. 임시 회의를 통해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처음이며, 연방기금금리 75bp 인하는 1982년 이후 처음 ● 이번 조치는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경기침체 리스크와 월가 금융기관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부상하고 있는 데 따른 긴급 대응이며, 연준은 정책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 리스크보다 경기둔화 리스크에 무게를 실음 ● 연준의 전격적인 추가 금리인하가 일단 시장의 패닉 심리를 진정시키는 데는 다소 효력이 예상되지만, 유동성 위기가 신용 위기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가 금융기관들의 부실화 문제나 가계 신용 부실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는 여전히 역부족 ● 본 시리즈는 연구소 홈페이지(www.hanaif.r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십시오. 담당자 : 전문원 최현우 전화번호 : 02-2002-2677 E-mail : hwchoi@hanaif.re.kr 따라서 이번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불안이 신속히 해소되기는 힘들고 당분간 패닉과 안도감이 교차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은 더욱 심화될 공산이 큰 것으로 판단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