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1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10월 시중금리는 국내 신용경색 및 실물경제의 과도한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韓銀의 기준금리 인하(100bp)로 인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신용 스프레드는 확대됨. 11월에는 추가 인하 기대로 하락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국고채 금리는 적자국채 발행규모 확대 및 완만한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방경직성이 부각 되면서 하락세가 제한되는 한편, 신용스프레드는 정책효과로 인해 일부 축소될 가능성 존재. 이에 따라 11월 중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4.30% ∼ 4.80%, 4.40% ∼ 5.0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10월중 시중 자금흐름은 은행권의 경우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은행권 자금 유입이 지속된 반면, 투신권은 MMF로의 자금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주식시장 부진과 신용채권의 금리 상승 및 신용등급 하락 우려로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 자금 유출 지속. 은행채 신용스프레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은행권 자금조달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의 효과가 실현되기 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외환시장 10월 원/달러 환율은 수차례 1,500원 선을 위협하는 등 사상 최대의 폭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극도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 "한미 통화스왑" 등 당국의 노력 으로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 개선 및 불안심리 완화로 폭등세가 진정되는 상황. 향후 무역수지 개선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외화 자금시 장 기능 위축으로 하락세는 다소 제한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