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6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달 시중금리는 기준금리 안하 기대가 소멸되고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부각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함. 한편 정부의 단기외채 규제 가능성 부각으로 시장변동성이 증대되기도 하였음. 6월초 시중 금리는 5월 소비자물가가 7년래 최고치인 4.9%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본격 부각됨에 따라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6월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35% ∼ 5.65%, 5.45% ∼ 5.7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 자금흐름은 실세총예금 증가가 둔화된 반면, 대출수요 증가 등으로 CD 순발행 규모가 증대되었음. 투신권의 경우, KOSPI가 1800pts에서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식형펀드 환매가 증가하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축소되었음. 채권형펀드는 시장금리가 급반등함에 따른 절대금리 메리트 부각으로 수탁고가 증가하였으며, MMF는 단기 대기성자금의 유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외환시장 정부의 환율정책 부침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5월 중 급변동성을 연출. 특히 최근 정부 정책의 포커스가 물가 급등에 맞춰지면서 高환율정책 기조가 후퇴하고 환율이 급격한 하향 안정세를 연출. 시장 심리가 숏 마인드로 치우친 가운데 1,020원선의 하향돌파 여부가 주목되며 1,000원에 대한 재시험 여지도 상존. 반면 반등시에는 1,040원선이 고점일 듯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