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4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 주 시중금리는 경기 동행·선행지수 하락, 소비 둔화 등으로 경기 하강 리 스크가 부각되는 반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좁은 박스권내 움직임을 지속. 4월 金通委에서는 경기 하강 리스크 가 제기되나, 인플레 리스크를 더욱 부각시키면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전망임. 한편 美 경기지표의 추가 악화가 국내 시중금리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05% ∼ 5.20%, 5.10% ∼ 5.2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계절적 요인과 대내외 금융시장 혼란으로 자금유입이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특정금전신탁으로 자금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MMT로 자금유입 확대는 단기 대기성자금과 자사주 매입수요, 외국인 대차거래 후 주식확보용 자금 등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존재. 투신권은 MMF에서 대규모 자금유출이 발생하는 가운데 여타 펀드로의 자금유입도 크게 둔화 외환시장 3월 말 이후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970원대로 안착 시도. 배당 시즌 돌입, 정부 개입 등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수요 요인보다 공급 요인이 시장 관심을 주도하며 환율 하락을 견인. 일단 정부의 환율 추가 하락 억제 의지를 기반으로 970원선의 지지력 여부가 1차 관문인데, 추가 하락시 950원선, 반등시 1,000원까지 가능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