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3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채권시장은 글로벌 신용경색 재부각, 투신권의 선물환 매수 확대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가 결합되며 주초 금리가 급등하였음. 반면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 원/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정부의 금리 인하 유도 발언으로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 주를 마감. 금주에는 환율 안정, 美 경기침체 재확인 등의 하락요인과 인플레 리스크,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등의 상승요인이 공존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15%∼5.35%, 5.20%∼5.4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되며 비교적 변동성이 큰 장이 지속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 자금흐름은 CD순발행이 감소하고 세금납부 등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3월 중순 이후 자금유입이 재개된 것으로 나타남. 투신권은 주식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 박스권을 형성함에 따라 자금유입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글로벌 신용경색 재확산으로 은행권의 외화채권 발행 비용이 상승하며 은행권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 외환시장 1,030원대로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 개입에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 완화에 힘입어 900원대로 복귀. 환율 오버슈팅을 주도했던 변수들이 약화되며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타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불안의 향방이 모호하고 국내 외화 유동성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추가 안정 여부는 불확실. 다음 타겟은 950원이나, 당분간은 1,000원선의 저항 여부에 주목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