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12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韓銀의 외화유동성 공급 불가 방침으로 급등했던 시중 금리는 美 聯準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美 정부의 모기지 대책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양상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어서 국내 자금 및 채권시장의 안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이에 따라 시중금리는 당분간 채권 현ㆍ선물 및 스왑시장이 새로운 박스권을 설정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진행될 전망. 따라서 금주 국고채 3년물 및 5년물 수익률은 각각 5.80~6.20%, 5.85~6.1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결제성 자금의 유출입, 예금금리 상승과 불안정한 채권시장으로 인해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투신권은 주가지수가 점진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채권형펀드는 금리상승 및 수급여건 악화로 자금유출이 지속되는 동시에 금리 변동에 따라 장단기간 자금 이동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美 추가 금리인하의 영향력을 둘러싼 공방 속에 혼전 양상을 보였으나 주말 920원선을 무너뜨리며 새로운 방향성 정립을 시도. 이번 주 FOMC 결과에 따른 글로벌 금융 불안 및 유동성 향배가 관건이 될 것이나, 당분간 910~925원 레인지는 여전히 유효할 듯
요약